운동처방사 연봉 하는일 취업 분야

전국민적으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참 많지요.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운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노려볼만한 자격증 중에 운동처방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운동처방사 연봉은 어느 정도 되고, 하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취업 분야는 어떤 쪽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처방사

운동처방사가 하는 기본적인 업무는 환자의 신체 및 질병 특성에 따른 운동치료 계획을 수립 및 처방하며 지도하는 것입니다.

의사의 진료 기록을 검토하고, 환자와의 면담을 통해 해당 환자의 운동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는 일 또한 운동처방사가 하는 일입니다.

환자의 혈압, 체성분 검사의 실시 심전도, 대사량 측정 등 운동능력을 검사하기도 합니다.

환자와의 면담결과, 진료기록, 또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운동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환자가 해야 할 운동 뿐 아니라 환자가 피해야 할 운동이나 조심해야 할 운동, 운동방법이나 운동횟수 등에 대한 설명을 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또 운동에 따른 처방을 했다면 이에 대한 운동 유무나 효과 등을 점검하고 평가 및 개선하는 일 또한 운동처방사가 하는 일이에요.

운동처방사의 연봉은 채용하는 곳에 따라 급여 차이가 좀 있는데요.

최소로 주는 곳들은 월급 기준 170만원 가량을 주기도 합니다.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2040만원이네요.

시급으로 고용하는 곳들도 있는데 이런 곳들은 보통 15,000원 ~ 20,000원 정도의 시급을 지급하고 있네요.

채용 분야에 따라 또 지역이나 회사 규모에 따라 급여 차이가 큰 편이라, 정확한 평균을 낼 수는 없지만 대체로 공단 등의 공기업쪽 취업이 좀 더 안정적이고 연봉도 괜찮은 편입니다.

각종 공단 등은 경력과 무관하게 대략 연봉 3천만원 이상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단에서 근무하는 분 인터뷰를 봤는데 13년차에 연봉이 3800만원이라고 한 것을 보았는데요.

연봉이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연봉 외의 근무 만족도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도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연봉은 좀 많이 아쉬운 편이기는 하네요.

운동처방사 자격증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재활스포츠센터, 재활병원, 교정센터, 병원 클리닉센터, 한방병원, 각종 공단 등 정부기관, 아동발달센터, 종합병원의 재활운동처방실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