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강사 연봉 급여 시급 및 하는일

요즘 해외에서는 한국문화와 함께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한국어강사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어강사의 하는일, 그리고 연봉 및 급여, 시급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강사

한국어 강사는 해외에서 또는 한국에서 한글 및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한국어를 가르치는 데에서 더 나아가 한국 문화와 전통을 가르치는 일 또한 합니다.

요즘에는 케이팝이나 한국드라마 등의 열기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해외에서의 취업도 가능합니다.

또, 한국어를 모르는 해외 교포들에게도 한국어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또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거주함에 따라 한국어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졌답니다.

국내에서 한국어 강사를 한다면 어학원, 한글교육원, 사설 어학원, 초중고등학교, 지자체의 문화교실 등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강사의 연봉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인원 수도 한정이 되어 있어 대부분 시급제로 강사를 고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시간제 강사의 경우 시급은 1만5천원 ~ 4만원 정도 합니다.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평균 시급은 3만원 정도 합니다.

더러 풀타임으로 근무자를 구하는 곳도 있는데요.

대략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30분(또는 오전 9시 ~ 오후 5시)에 근무하는 풀타임 근무자의 경우에는 계약에 따라 월급제 연봉제로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연봉제의 경우 1,800만원 ~ 약 3,000만원 정도까지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국내보다 해외의 경우 좀 더 급여가 높은데요.

해외라 하더라도 중국이나 대만과 같은 경우에는 한국보다 최저시급이 낮은 곳이다 보니 급여는 한국에 비해 적은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보통 북미나 유럽 쪽이 시급은 한국에 비해 좀 더 잘 쳐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시급제로 급여가 책정되다 보니, 경력 단절이 된 여성들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이 도전합니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3급만 되더라도 고용을 하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사 관련 전공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도전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교원교육능력검정시험에 관한 글은 지난 글을 참고해주세요.

한국어 강사의 경우, 보통 하루 3~4시간 근무를 요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경단녀 직업으로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