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익 평균 점수는 몇 점 순위는? 일본 중국 평균은?

한국에서는 취업에 있어 거의 필수가 되어 버린 토익 점수.
과연 한국의 평균 토익 점수는 몇점일까요?
토익 주관사인 ETS에서 2022년 각 국가별 토익 평균 점수를 공개했습니다.
한국 평균 점수는 몇점인지 또 순위는 몇 위인지, 토익 점수 1위 국가는 어디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순위 및 평균 점수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국가의 모든 국민이 토익 시험을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토익 평균 점수가 그 나라의 영어 실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님에 유의하면서 자료를 봐주세요.

대륙별 토익 평균 점수

우선 각 대륙 별로 평균 점수를 살펴보겠습니다.

1위 - 유럽 (702점)

2위 - 남아메리카 (662점)

3위 - 아프리카 (657점)

4위 - 북아메리카 (602점)

5위 - 아시아 (600점)

아무래도 언어 유사성이 높은 유럽쪽이 토익 점수는 높게 나타났습니다.

북아메리카의 경우, 영어가 공용어이지만 점수가 생각보다 낮은 이유는 모국어를 영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시험을 봤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역시 아시아가 대륙 별에서는 600점으로 가장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토익 점수 TOP5

그럼 각 국가별로는 어떤 나라가 토익 시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는지, top5 국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역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5위 - 필리핀, 스페인 공동 (749점)

4위 - 벨기에 (771점)

3위 - 이탈리아 (773점)

2위 - 레바논 (804점)

1위 - 독일 (823점)

상위 5개 국가의 토익 점수 평균은 모두 800점 이상으로 상당히 높네요.

독일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토익 평균 성적 1위라고 합니다.

레바논의 토익 점수가 상당히 높은 점은 의외입니다.

2016년 자료를 살펴보면, 레바논의 토익 평균 점수는 729점이었으며, 전세계 9위였습니다.

2021년 자료를 보면 3위를 차지, 꾸준히 점수와 함께 순위가 상승한 비결이 궁금해지는군요.